지난 9월 29일 충북 괴산군다문화지원센터에서 괴산군에 살고있는 다문화가정 부부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배우자 학교>가 열렸다.
30여 가정의 부부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사)바롬생각이 여성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우리 재단에서는 교육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였다.
오혜선 임상심리전문가(부부청소년연구소 후)의 MBTI 검사, 해석을 비롯해 부부간 의사소통 기술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우리 재단 이사인 양소영 변호사의 다문화가정과 부부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