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편지 HOME > 행복편지 > 행복편지 가족 글쓴이 : 윤제림 Date : 2013-09-10 | Hit : 5,375 새로 담근 김치를 들고 아버지가 오셨다.눈에 익은 양복을 걸치셨다.내 옷이다. 한 번 입은 건데 아범은 잘 안 입는다며아내가 드린 모양이다. 아들아이가 학원에 간다며 인사를 한다.눈에 익은 셔츠를 걸쳤다.내 옷이다. 한 번 입고 어제 벗어놓은 건데빨랫줄에서 걷어 입은 모양이다.